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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6)
버릴 수 없는 글들
여인의 손끝에도 속삭임이 있는지 말 없는 손끝이 움직일 때마다 마음을 울려 주는 감동의 멜. 로. 디…… 가을 속에 스쳐 가는 여인의 마음일까 아니면…… 나의 마음일까 나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는 이 밤에 소리일까 흰 건반 위에 검은 건반 위에 손을 올려놓을 때 행복한 밤이 오는지 ..
창밖의 꽃들을 보고 즐거워하는 당신…… 초록빛 난 이 당신을 보고 있는지는 모르고 있는지 일찍 보고 싶어서 말없이 당신을 보고 있을 때도 쳐다보지 않은 채 늘 아침저녁 무심코 문 닫고 나가는 당신의 뒷모습만 보아야 했던 날들이 오늘뿐인가 쉴 날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할 말이 없..
사랑은 다시 돌려받지 않는다. 사랑은 버릴 수도 무시해서도 안 되며 사랑은 건강하기 위하여 품는 마음과 즐겁게 사는 것을 알게 하며 내가 가진 장점을 발견하고 진정으로 쓰일 때 나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젊은 마음에 소유자라고 사랑은 높고 낮음도 없으며 칭찬받기 위하여 늘 나..
외로움은 어디서 올까 바라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일까 버리다 주워담지 못한 마음들일까 무심코 버려진 사랑일까 마음 쓰지 못한 옹색한 마음일까 책임은 나도 있지만 낙엽들이 뒹굴고 바람에 쫓기고 가는 모습이 더 외롭게 나를 수습할 수 없이 이 밤에 오는지 내 탓도 있지만 마지막 ..
내 머리에 등에 무엇인가 언져놓고 있는 부담을 벗어 버리지 못한 달이다 누에는 날기 위하여 꿈틀거리는 벌레에서 날개를 달고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가 날개를 스스로 달지 못한 내가 부끄럽다 누가 나의 날개를 달아 줄 사람은…… 푸른 가을 하늘을 마음껏 날다가 떨어져도 ..
세월을 한 달 앞서 가고 싶다 보낸 달을 아쉬워하기보다 오는 달에 마음에 준비라도 하고 싶다 빨리 가는 세월을 잡을 길 없고 한 달간에 마음에 여유를 즐기고 싶다 아름다운 가을 보내놓고 후회하기보다 가을이 오면 가을 동산에 발을 옮겨 놓고 손을 잡고 싶은 임의 손을 이번 가을에..
나를 보고 있는 세월이 보기 싫다 그냥……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던 단정하지 말고 그랬구나. 하며 내 마음을 달래줄 수는 없니 말 없는 세월이 나를 너무 노려보는 것 같아 날짜를 없애고 싶다 가을이 오면 가을이겠지 겨울이 오면 겨울이겠지 무지에 공간에서 때로는 나를 묶고 놓고 싶..
오고 가는 사람들을 보고 웃고 있는 코스모스 꽃 지나갈 적마다 한마디씩 던지고 가는 말 또 왔니 나를 잊지 않고 보고 싶어 너의…… 웃고 있는 얼굴 보고 웃지 않고 가려고 해도 아름다운 가을 하늘에 너를 보고 웃고 가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니 코스모스 꽃이 나를 보고 바쁘게 가지 ..
순간…… 순간이라도 어제 좋은 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누가 좋은 마음을 흠뻑 갖다 줄까 생각하면서 가슴 뛰며 누가 나타날까 기대 속에 하루에 약속을 움켜 당기고 싶다 약속 없는 날들을 오늘도 약속 있는 날로 가득 채워가며 꿈 항아리에 꿈을 매일 담아 가면서 먼 날의 약속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