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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79)
버릴 수 없는 글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고 후회하라 나의 도전에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다리다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꿈의 다리를 꿈꾸지 않으면 또다시 오지 않으며 흘러가는 날짜만 기억할 뿐이다 높은 산이 높아도 올라갈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내 마음에 남아 있을 때 기회다 내 몸속에 수억의 세..
준비 없는 마음이 바다를 보니 춤추듯 출렁거리는 바다 물결이 내 마음도 출렁거리듯 뿌리치지 못할 일들을 남겨 두고 바다로 달려가고 싶다 묶고 놓은 마음이라도 바다에 몸을 던져 청춘의 계절을 놓칠 수 없이 9월이 오기 전에 마음만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시간들 후회 없는 추억으로 ..
계절은 어김없이 새로운 느낌으로 나를 찾아왔지만 그냥 머물고 있는 내 마음은 방향을 잃은 돛단배처럼 7월의 바다 위를 떠돌며 바람 따라가는 기러기 떼처럼 맴돌다 어디로 향해야 내 마음이 머물 수 있을까 이곳저곳 둘러보지만 찾을 길 없는 마음을 둘 때 없이 바라보는 넓은 바다 위..
열매는 땅에서 맺으며 꿈은 하늘에서 맺는다 사람은 인연에서 맺으며 사랑은 인연에서 온다 맺어진 인연은 쉽게 풀 수 없고 꼬이지 않으면 길게 갈 수 있다 좋은 인연은 생각하는 대로 가고 좋은 생각은 끝까지 간다 길어지는 인생을 잡으려 하지 말고 베풀며 가는 것이 인생은 편하게 간..
날들을 잡아놓고 할 일들을 기대해보지만 쏜살같이 가버린 날들이 나를 쳐다보고 원망하듯 본다. 6월이요 7월이요 8월이요 9월이요 무엇이 다른 것이 없이 날짜만 좀먹듯 하루 속에 나를 맡기듯 헤어나지 못하고 코 박고 숨 쉬는 것 말고 또 무엇이 다른 것인지 하루하루의 긴 날들이 거울..
새로운 창 새로운 마음이 내가 못 해도 바뀔 수 있을까 누가 무엇의 힘으로 오래 간직한 마음을 쉽사리 바뀔 수 있을까 할 수 있다면 누구일까 우연한 만남이 오기까지 남모르게 기도했는지 사랑이란 마음은 누구나 소유하고 있지만 누구에게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만남이 오기 때문이..
뱃속에서부터 짐을 지고 울음 한번 터트리고 나올 때 보지 못한 세상이 아름답다고 꿈꾸며 나왔는지 슬픔이 있어도 아픔이 있어도 아픔이 없는 고통이 없는 나의 삶 꿈꾸며 웃고 즐거움만 생각하고 나왔는지 누가 나의 행복을 선물로 줄 수 있을까 누가 나의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할 수 있..
한 달이 먼저 가든지 늦게 가든지 6월의 고비를 넘기고 싶다 벌써 허리를 반달쯤 꺾고 가는 달 나에게 하루가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 감당하기 어려움이 따라다니며 마음을 잡을 수 없다. 거울을 보아도 나의 얼굴빛이 맑지 못하고 두려움이 있다 기다림이 없는 약속 없는 임의 그림자처럼..
오월의 꽃향기를 담지 못하고 떠나간 시간들 회상 속에 담긴 꽃향기는 아무리 좋아도 향기가 없는 꽃 눈으로 보기만 하고 손끝으로 아무 감각을 모른 체 오월을 훌쩍 보내고만 아쉬움을 또다시 오늘 같은 오월이 올까 봐 내 마음이 싫어진다 마음마저 말라버린 산과 들의 향수를 멀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