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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79)
버릴 수 없는 글들
마음 둘곳을 잃은듯 마음 둘 곳을 잃은 듯 좁은 곳에 숨기고 화려한 무대 위에 휘날레를 장식하고 다시 되돌리는 나이는 일곱 살쯤 되고 훌쩍 멀리 간다면 팔십에도 가고 싶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세월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지만 쉬었다 갈 수만 있다면 누구도 엿볼 수 없는 작은 동 산..
눈 뜨면 그 날이 그날 같다 어제의 날이 다시 온 것도 아닌데 소리없이 먹는 나이 소리없이 가는 세월 소리없이 오는 날들 얼마쯤 지나야 알려는지 서둘러 꿈을 재촉하지만 남 따라 사는 것인지 아름다운 모습만은 놓치지 말고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살아간다 간직한 사랑의 마음 때문에 아름답게 ..
마음이 있을까 찾아보면 마음은 있지만 측정할 수 없는 마음뿐 늘 붙 잡고 싶었지만 먹고 지내고 생존의 약속 때문에 자신보다 만남의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의 굴레 속에 마음 전부를 던지고 있다 진정한 마음을 찾기 위해서일까 만남을 알기 위해서 사랑을 주는 것일까 긴 날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
아이는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은 더 젊어지고 싶고 늙어지면 더 살고 싶고 어찌하려고 욕심뿐인지 때에 맞춰 사는 것도 보기가 더 좋은 것을 아이는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은 더 젊어지고 싶고 늙어지면 더 살고 싶고 어찌하려고 욕심뿐인지 때에 맞춰 사는 것도 보기가 더 좋은 것을
생명을 이어가는 숨길 속에 따뜻한 숨길의 마음이 풀잎의 냄새보다 못할 때가 있다 사랑의 숨길이 메말라 가는 석양의 빛처럼 지면 다시 올 수 있을까 숨길을 주고받을 사람들이 내 곁에 오래 머물지 않은 체 바람에 휩싸여 가버린다 터놓고 호흡을 같이할 수 있는 숨길이 아쉽다 내 곁에 언제나... 서..
보고 싶은 꽃님은 오련만 보고 싶은 님은 바람결에 오시려나 꿈 길 같이 오셨다 가시더라도 거울 속에 내 모습은 모르는 척 지나 가시구려 언제든 마음만은 막지 마시구려 이만 때면 생각나는 님이 오실까 봄 과 함게 살짝 오신들 왔다간들 어떠랴 마음인들 어떠랴 보고 싶은 꽃님은 오련만 보고 싶은 ..
나무들의 가지와 밀려나오는 새싹들이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나에게도 봄은 오는지 마음이 허전한 사람에게도 강퍅한 사람에게도 현실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도 봄은 오는지 신분의 자유와 아무 거리낌 없이 찾아오는 봄 바람과 향기가 마냥 부럽다 지금은 세월이 야속 하기만 하듯 밀려 오는 봄 ..
나무들의 가지와 밀려나오는 새싹들이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나에게도 봄은 오는지 마음이 허전한 사람에게도 강퍅한 사람에게도 현실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도 봄은 오는지 신분의 자유와 아무 거리낌 없이 찾아오는 봄 바람과 향기가 마냥 부럽다 지금은 세월이 야속 하기만 하듯 밀려 오는 봄 ..
너가 생각나.. 날짜가 있어도 시간이 있어도 두고만 본다면 멀리 떨어진 별과 같고 날짜가 있어도 시간이 있어도 지나만 간다면 값없는 시간뿐이다 할 말이 있어도 입 밖에 내지 않는다면 근심에 쌓인 마음 뿐이고 잃어갈 뿐이다 마음은 표현의 자유이며 말을 두고도 아낀다면 진실의 표현을 잃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