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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73)
버릴 수 없는 글들
나무와 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할 수 있다지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물체가 아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 영혼은 우리가 불러서 오는 것이 아니고 그 영혼을 주신 분을 사모하는 것이다 그 주신 영혼을 늘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그 영혼의 가치와 어느 곳에서 어디든지 찾을 수만 있다면 ..
입에서 나오는 말은 믿을 수 없어도 글로 한 말은 믿을 수 있다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글과 모양의 뜻은 변하지 않는다 말보다는 글을 남기고 두고두고 읽지만 변명은 안 한다 말은 마음에서 오고 글은 마음속에 남는다 글은 희망이고 꿈이다 열 마디 말보다 한 줄기 글의 뜻이 마음을 움직인다 입에..
일월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며 차근차근 열두 달을 헤쳐나가야 하는 달이다 이월은 마음먹은 것들을 실천하려는 마음을 정리하며 노력하는 달이다 삼월은 어느덧 계절의 감각을 일깨워주며 겉옷 차림과 마음을 자연으로 돌리고 있다 사월은 꽃 바람을 유난히 느끼게 하며 마음 살랑이게 하며 꽃향..
꿈은 마음에 흩어진 마음조각 조각을 맞추는 것 꿈은 품고 있던 것들을 순서대로 마음의 숫자를 맞추는 것 꿈은 내가 여러 사람의 꿈을 모아 맞추는 것 꿈은 마음만 아닌 땀으로 만들며 땀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 꿈은 순서가 없지만 하나하나 세상 밖으로 내놓는 것 꿈은 마음에 흩어진 마음조각 조각..
사랑을 사오자 사랑은 살 수 없지만 한 송이 꽃으로 대신하자 사랑을 사오자 멋진 곳에 가서 대화를 나누며 들어줄 수 있는 만큼 듣고 사랑을 사오자 사랑을 사오자 가끔씩 사랑을 고백하며 어려운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주자 사랑을 사오자 깊은 산 속에서 샘물을 퍼오듯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살자..
숨기고 싶은 마음은 어떤 것들일까 누가 많이 가지고 있을까 언제 풀어놓을까 외롭다고 느낄 때일까 꽃잎들이 피어날 때일까 자기 전 눈을 감을 때일까 달빛이 찾아올 때일까 사랑을 잃어버릴 때일까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버린 시간일까 돌아올 수 없는 미련들일까 고백하지 못한 것들일까 숨기고 싶..
처음에는 겉으로 포장된 마음을 보여주면서 안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살아요 얼마쯤 가다 보면 안과 겉이 구분없이 똑같이 표현하며 살아요 서로의 진실을 서슴없이 내놓으며 감추어진 마음은 어느덧 도망가고 누구도 탐낼 수 없는 마음으로 같이 가며 사랑을 담고 살아요 긴 날을 하루같이 무엇으..
버려도 주워가지 않는 자존심을 끌어안고 살기보다 나쁜 습관을 움켜잡고 살기보다 욕 안 먹고 고상하게 살기보다 욕먹어도 뜻이 있는 삶이 보람 있다 모든 것을 잃어도 건강만 잃지 말라 건강만 있으면 희망이 있다 결과를 얻기 위하여 현재 최선을 다하여라 담아도 담아도 쓸모없는 생각은 지우고 ..
꿈속에 묻혔던 계수나무는 우주인이 가져갔을까 달 속에 꿈이 아직 남아있는지 보이지 않았던 달은 노래를 낳았고 하소연과 푸념으로 달랬던 마음들 별도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까 하지만 커다랗게 내 마음속에 꽉 차지했던 달 지금도 너그러움이 가슴에 차올라 올 때 날카로운 초순달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