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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모퉁이 길
햇빛 없는 구석진 모퉁이 길 햇빛을 그리워하지만 가느다란 햇빛마저 뺏어가며 오고 가는 길 위에 발자국의 사연만 남으며 빌딩 사이로 간혹 비쳐오는 햇살이 보일 듯 말 듯 나의 희망처럼 하루에도 지웠다 품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 태양을 품으며 내 마음속에 희망을 품으며 지나간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2. 9. 11. 05:09
지금……나에겐
마음을 한두 가지는 남겨 두었다가 외로울 때 나에게 쓸 수 있는 마음을 밑바닥 마음마저 갈취해 가기 전에 이것저것 마음을 채우려고 해 봤지만 지금……나에겐 따듯한 마음과 사랑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버티고 있는 용기를 갖고 있는지 구차한 마음을 빌리지 않고 원망하지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2. 9. 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