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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흙은 영원한 동반자
새싹을 내놓기 바쁘던 흙 발자국이 많아지면서부터 태양의 빛이 가려지며 빛과 새싹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어떤 소리도 외면한 채 지폐가 흙속에 묻힌들 새싹을 볼 수 있을까 흙은 영원한 동반자이며 흙은 떠날 수 없는 생명의 동반자다. 새싹을 내놓기 바쁘던 흙 발자국이 많아지면서부터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11. 10. 09:00
하얀 눈
마음에 하얀 눈 한 조각이라도 담아 마음 한구석에 쌓아두고 싶다 내 마음을 언제나 하얗게 두고 싶어 하얀 눈 속에 눈을 파묻고 깨끗하고 맑게 보이지는 세상을 언제나 아름답게 춤을 추며 보고 싶다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하얀 세상을 보고 싶다 하얀 세상이 있다면 어디에 있을까 하얀 눈을 뿌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11. 6.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