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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새로운 세상과 마음
새로운 마음이 생겨날 때쯤 되면 있는 마음도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서 가 아닌 내 곁에 있는 사람에서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또 다시 마음을 주고 싶고 받고 싶지만 돌이킬 수 없는 마음도 품어야 하는지 마음의 밑바닥까지 쓸어가도 사랑 때문인지 얼 만큼 품..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46
휴대전화 소리
아침의 새들이 찾아오듯 지져대듯 아침의 손은 토스트에 손이 가며 커피 한 잔의 맛을 즐기며 오늘만큼은 조용한 아침이 오는가 하면 휴대전화의 소리는 어제 말 들을 되풀이하며 짜증스럽게 하루를 시작한다 귀를 가리고 눈을 가리고 마음을 닫아 본다면 살아 있을 존재가 없지 않은가 매일 호흡하..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