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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속 말
한 사람에게 말하면 속 이 시원하고 두 사람에게 말하면 속이 뚫리고 세 사람에게 말하면 앞이 보이고 네 사람에게 말하면 긍정이 오고 다섯 사람에게 말하면 소망이 온다 근심의 마음이란 싸 두지 말고 털어놓아야 산다. 한 사람에게 말하면 속 이 시원하고 두 사람에게 말하면 속이 뚫리고 세 사람에..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18. 12:49
지금은 행복한 걸
슬픔이 몇 번 와야 기쁨이 올까 아픔이 몇 번 지나야 기쁨이 올까 눈물을 몇 번 흘려야 기쁨의 눈물이 오는 것일까 오고 있을 행복이 더 이상 비겨 갈 수 없듯이 나에게 머물고 있을 때 슬픔과 고통이 오고 난 뒤에 기쁨과 행복이 수없이 밀려올 때 미쳐 몰랐던 날들 웃고 있을 내가 지금 행복할 걸 얼마..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1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