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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한 번 더 살면
초년의 마음은 꿈은 많아도 방황하는 시간이 많아요 중년의 나이는 아직도 마음이 십 년 전에 머물고 노년의 나이는 아직도 보이지 않는 욕심에 머물고 후년의 마음은 포기하여야 하는 마음에 머물고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즐겁게 살았을걸, 하면서 한 번만 더 살아본다면 나누며 사랑으로 살 것을 지..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36
귀한 생명을 주셨지
꽃이 피어나도 왜 피었는지 모른다 사람이 태어나도 왜 태어났는지 ..... 허락 없이 피어야 했던 꽃들도 모두 모를 일들을 알고 싶어도 알고 있어도 묻지 않고 지내고 있어야 했지 생명을 만들어 주신 분은 누구도 아닌 주님이셨지 꽃 한 송이도 댓가 없이도 피어나듯 주님의 귀한 생명의 죄 와 피 값으..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