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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아침이슬
고요히 스며드는 아침이슬 별들이 오기 전에 준비하며 기다렸던 이슬 언제나 소리없이 와야 했던 이슬 마음을 둘 곳 몰라 밤하늘을 휘저었지만 갈 곳은 풀잎에 앉아 있어야 했지 태양의 뜨거운 빛을 맞기에는 부족하지만 풀잎마다 기다리는 아침이슬 흡족하지 않은 이슬이 위로가 되고 생명을 지켰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38
발
당신이 명령하면 어디든지 갔습니다 당신은 갈 곳 안 갈 곳 한 번도 의논도 없이 가곤 했습니다 상처가 있어도 피곤하고 힘들어도... 하지만, 당신의 생각이 옳지 않은 곳이라면 당신이 머물 곳이 아니라면 이젠 사양하겠습니다 불구의 몸이라도 옳은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당신이 명령하면 어디든지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