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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약속의 터전
물속에 비치는 나무 잎사귀의 흔들리는 모습은 어느덧 7월의 속삭임 반 허리를 넘어선 넉살 좋은 세월이 비웃듯 지나가고 있을 때 다짐했던 약속은 어디다 팽개치며 되돌아볼 수 없는 시간을 감추며 웃음으로 아부한다 또 오겠지 하는 날들은 되돌아오지 않고 부질없는 날들이라고 놓쳐버린다면 다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25
모퉁이 길
수줍어서 오지 않겠다는 길 위에 방긋 얼굴을 쳐들고 핀 진달래 모퉁이를 걸을 때면 몰아쳤던 봄바람 감추어진 바람을 한꺼번에 쏟아놓듯 꽃들의 잎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으며 이때쯤이면 발길을 멈추어야 했던 모퉁이 길 바람결에 속옷을 여미며 사람들의 마음마저 마냥 흔들어 놓을 듯 멈추어야 했..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