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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꿈을 불러와요
꿈을 불러와요 서둘지 말고 있는 마음에서 조금 더 가져봐요 무리하지 않게 꿈의 덩어리를 조금씩 풀어봐요 누군가 풀어 줄 사람을 찾기보다 스스로 풀어봐요 꽃밭에 물을 줘봐요 꽃이 필 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노래를 배워봐요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이에 상관없이 그림도 배워봐요 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1. 06:52
새해 바램
아쉬움만 남기고 간 세월이라도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들. 새해에는 넘칠 것 같은 희망들이 언제 내 마음을 떠나고 있는지도 분간 못 하고 살았는지... 눈 떠보면 벌써 삼백육십 일이 지나고 있을 때 손에 든 것을 찾고 있지만 빈손뿐인 것을 바라보았던 것들이 이제야 알 듯 희망이란 두 글자 앞..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1.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