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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마음을 한두 가지는 남겨 두었다가 외로울 때 나에게 쓸 수 있는 마음을 밑바닥 마음마저 갈취해 가기 전에 이것저것 마음을 채우려고 해 봤지만 지금……나에겐 따듯한 마음과 사랑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버티고 있는 용기를 갖고 있는지 구차한 마음을 빌리지 않고 원망하지 ..
그래도 마음만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잘된 사람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한없이 간다. 자랑할 것이 없는 지금이…… 무엇을 갖고 마음을 달랠까 세상보다 나를 보고 지금 생각할 수 있어 고맙고 고맙다 마음은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마음은 아래로 흐..
마음을 다 털어놓고 더 보여줄 것이 아직 남아 있을까 마음의 숫자라도 세어 보여 드릴까 마음의 높이와 마음의 깊이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 마음을 열어 볼 수 있는 마음을 잴 수 있는 측정기라도 있으면 측정하여 표현 하려 만 미련 속에 길을 가고 있는 기다림일까 아무도 모르게 혼자 ..
9월이 오면 나는 도망가야지 연체 날짜가 다가오니 도망가고 싶겠지 좋은 계절이 와도 마음은 쫓기고 쫓기는지 좋은 날도 나와 궁합이 맞아야지 하지만…… 걱정 따로 기분 따로 좋은 계절을 놓칠 수는 없지 오늘만은 걱정을 팔아 버리자 오늘만은 기분 좋은 날을 사오자 9월이 오면 시집..
나의 멋진 모습을 언제까지 묶어 놓고 싶은 욕망 그림의 영상으로 사진으로 마음인들 누가 훔쳐 갈 수 없는 마음 나의 멋이 언제까지 마음속에 머물고 있을지 늙어도 속마음은 막을 수 없이 젊음은 떠나지 않고 착각에서 계속 맴돌고 나의 멋은 영원히 벗어나지 않을 때까지 마음속에 간..
나뭇잎은 떨어져도 이별이란 말은 없다 달이 지고 해가 져도 잠시 떨어져 있을 뿐 옷이 떨어져 싫증이 나도 잠시 내 몸에서 떨어져 있을 뿐 싫은 친구가 있어도 언제나 그리워하며 사랑이 있어도 없어도 좋아했던 마음은 남아 있는 것 이별은 있어도 사랑은 영원히 간직될 뿐 언젠가는 다..
좋은 것은 소리 없이 지나가고 나쁜 것은 마음에 멈칫멈칫 머물다 가네 나쁜 것도 소리 없이 묻어두고 가야 할까 좋은 것 나쁜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은 어느 때쯤일까 지금이……. 그때일까 마음은 언제나 수평으로 가야 하는지 높고 낮음으로 가기보다 품고 가는 마음이 똑같아야 하는..
사랑의 인연은 올가미 같은 것 빠져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끈끈한 사랑으로 매주와 같이 눌리고 푹 담아 놓은 된장 맛처럼 냄새가 나도 우리 몸에 해가 없는 존재로 떠날 수 없는 생명의 세포를 만들어 내고 그 맛이 사치스럽지 않으며 겸손하며 그 맛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인..
거친 바람이 오고 나서는 잔잔한 바람이 와서 위로한다. 소리 없이 속삭이며 몰아치는 바람 속에서 살아있어 훌륭하다고 바람이 부는 것은 나무 열매의 씨를 뿌리고 고독은 아름다움을 낳고 새로운 얼굴의 미소를 보고 싶어 흔들고 흔들어 잠을 깨우고 다시 일어나 태양의 빛을 바라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