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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잠시 피하고 마음을 덮을 때 고요한 어둠과 마음이 묻혀있는 어지럽던 마음을 닫아 버리고 다정한 얼굴이 떠오르며 네가 있기에 내가 남아 있는지 밤이 오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워하는지 꿈에서 만남이 더 아름다운 것인지 ..
나의 잃어버린 마음을 갖기 전에 가슴을 열어 보이지 못한 마음이 누구의 탓일까 내 탓일까 앞질러가는 마음이 두서없이 몰아쳐 오고 나를 버리고 있을 때 눈앞이 보이지 않을 때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희망이 없다고 단정하기엔 너무나 긴 시간 나를 책망하기 전에 나를 잡아줄 사람은 ..
아픔이 있는 줄 알 수 없는 당신이기에 당신의 모습을 꿈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하여 꿈을 청해 보지만 초여름에 꿈은 이렇게 짧은지 그립다면…… 그리워 가끔 꿈속에 아름답다 보기보다 당신의 마음이 와 닿았을 때 나도 모르게 당신 마음속에 묻혀 있어 내 모습보다 아픔이 있어도 감..
누가 나를 똑같이 만들 수 있을까 마음을 잘 쓰면 많은 사람에게 빛이 되고 입을 잘 쓰면 말이 이렇게 아름다울까? 발을 잘 쓰면 나라가 빛나고 손을 잘 쓰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고 눈을 잘 쓰면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어 내고 귀를 잘 쓰면 내가 바뀐다. 버릴 것이 없는 나 나를 잘 쓰..
말속에 사랑이 있다. 사랑의 말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나와야 오래간다. 머릿속에 사랑은 이유가 있다. 마음속에 사랑은 이유가 없다. 조건 없는 사랑은 사랑 중에 사랑이다. 요구하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 욕심 있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눈으로 느끼는 사랑보다 마음으로 느낄 ..
성공한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이 더 좋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나의 질책이 앞선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잘못 태어난 것 같아 마음이 숙연해진다 나는 언제나 나를 보지만 나는 나를 잊고 살 수는 없다. 최선에 길을 최선의 삶을 갈 뿐이다. 더 보태고 빼고도 아닌 나의 중심에서 최선의 방..
나를 바라보기보다 나를 이해해주면 안 되겠니? 피고 지는 꽃들이 한 번의 꾸지람도 없이 세상에 왔다가 부담 없이 피고 지고 가지 않니 들에 핀 꽃들처럼 자유스럽게 피고 웃고 가면 되지 않니 잘 피었다고 잘못 피었다고 말 안 해도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는 꽃들이 싫은 소리 못 들은 ..
익숙해진 마음이 나를 지배한다. 벗어나고 싶어도 보이지 않은 마음에 흐름이 심장에 피가 고르게 흐르고 역행할 수 없는 흐름에 순응하듯 가고 있는 나의 삶도 세월에 흐름에 맞서 불응할 수 없는 즐거워하며 남이 엿볼 수 없는 삶이 익숙한 동굴 속의 박쥐처럼 누구의 잘못을 원망할 수..
사랑은 쉽게 해도 남는 건 상처뿐 그 자리가 가슴속에 덩어리를 달고 있어 뒤돌아보고 싶지는 않아도 문밖을 돌아서는 길은 아프고 쓰라리며 꿔 맨 옷자락 같은 마음의 자국이 가슴에 남아 버리려 해도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어 이 길을 떠나지만 다시 올지는……. 잊을 수 있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