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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몇 번 더 경험하여야 몇 번이고 느끼고 느끼면서 자신만의 힘의 용기를 얻으며 버릴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이 결코 나만의 의지로 살고 있는 것일까 누군가 열심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보고 용기를 주시는지…….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몇 번 더 경험하여야..
희망을 쪼개어 보자 꿈이 들어있다 꿈을 파보니 꿈속에 희망이 있다. 마음을 보니 시계 속처럼 복잡하다 한쪽만 안 맞아도 제구실을 못한다. 마음도 한쪽이 빗나가도 마음이 빗나간다. 보이지 않은 마음을 고치기란 기계가 못 한다. 사람은 사람이 고쳐야 한다. 고치는 사람을 못 만나면 ..
골짜기 물줄기 사이에 씻어도 씻어도 씻기지 않는 이끼는 씻어 보지만 마음에 상처는 남은 것은…… 흔적뿐인 마음뿐 물은 흘러 흘러가도 물 위에 이끼는 쌓여지고 씻어지지 않은 마음을 안고 가는 어떤 위로의 방법을 찾아보지만 땅 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고통일까 살아있기 때문..
봄이 오면 무슨 옷을 입고 바닷가를 걷고 있을 지 걷고 있는........ 그대는 팔을 언져놓을 그림자도 없이 그대의…… 아름다움이 오히려 사랑을 쫓아내고 이도록 외로움이 길 줄이야 위로가 될 만한 소리는 밀려오는 파도 소리뿐 무심히 지난날들을 떠나보내고야 후회하는지 곁에 있을 때..
봄이 와도 세월이 나를 지배한다. 쉽사리 자유를 만끽할 수 없는 봄의 통로를 묶어놓고 앉아서 물이나 마시며 한 조각의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때로는 파란 하늘이 구름으로 가리며 좁은 공간에서 일들이 손을 놔주지 않으니 봄이 왔다간 것을 캘린더 날짜가 알리고 있을 뿐 아직…… 봄..
흙은 이미 나무 줄거리에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빗줄기와 눈이 녹아내리며 끊임없이 새싹을 기대하며 어둠을 헤쳐 나오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밤낮으로 지루함도 없이 태양을 향해 뛰쳐나올 준비를 하며 숨 쉬고 있다 꽃이 되고 푸른 잎들이 당신 곁으로 가기 위하여 사랑받기 위하여 사랑..
소나무는 늘 푸른 산소를 마시며 하늘에서 공급받는 태양의 빛과 늘 호흡하며 숨 쉴 때 잎과 뿌리가 우주 속에서 땅 위에 우리와 동행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쉴 사이 없이 움직이며 책망도 꾸지람도…… 내 탓도 네 탓도 아닌 묵묵히 하늘을 바라보며 이해할 날을 기다리며……. 소나무..
노랑은 언제나 사랑이 파랑은 희망을 빨강은 강한 힘을 세 가지 색과 마음만 가져도 행복한 것 같다 세 가지 색만 있어도 한해를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부러울 것 없이 부끄러움 없이 재미있는 빛깔에 맞춰 사랑이 없으면 노랑을 희망이 없으면 파랑을 힘이 없으면 정열적인 빨강을 ..
촉촉이 내리는 조용한 빗소리 언제나 너처럼 조용히 세상을 살 수는 없는지 시끄러운 세상에 물들지 않고 밥 세 끼만 해결하고 건강하면 되지 않니 명품이 없어도 내놓을 것이 없어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을 간직하고 사는 것이…… 조용한 봄비처럼 살면 되지 않니 촉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