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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뱃속에서 태어나 혼을 이어 가기에 너무 수고한 마음의 혼을 위로할 때쯤 이제 더 위로의 말은 무엇인가 혼을 남 달리 지키기 위하여 욕심뿐인 마음을 혼과 싸워가며 끝까지 놓을 수 없는 것인지 웃고 있을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초라하고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올 것 같은 세상의 혼이 더 이상 머물 ..
내가 버릴 수 있는 것은 꿈을 방해하고 희망을 가로채는 마음이 있다면 서슴없이 버려라 새로운 마음이 들어올 수 있게 길을 터주어라 좁은 길 위에는 크고 넓은 마음이 들어올 수 없다 우리 몸에 세포가 자라듯 마음도 자라게 하라 나무들이 낮과 밤에 자라듯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꿈을 꾸어라 버릴 ..
힘없을 때는 무엇이고 잡고 싶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 빨리 찾아오며 말 한마디 다정한 눈길 마음을 열어 보여주듯 마음을 같이할 때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큰 것입니다 이미 내 옆에 나를 지켜주는 진심의 마음이 있기에 누구도 이와 같이 나를 필요할 때 의지와 마음 아픔이 없더라도 함께 같이할 수 ..
글이 좋아도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말을 잘한다 해도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위로 한다지만 얼마만큼일까 눈물이 있어도 아픔이 있어도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며 슬픔도 아픔도 내 몫입니다 어떤 이유도 지나가면 그뿐 잊고 있을 날들을 웃음으로 펼쳐봅니다. 글이 좋아도 마음을 위로..
아무 조건 없이 사랑했던 마음 허물없이 우정을 나눌 때 다 내여 주어도 다 보여 주어도 숨김없이 터 놓았던 마음이 다시 올 수만 있다면 찾고 싶은 마음 꿈 많던 그 시간들이 때때로 아쉬워하며 되돌아 볼 수 없는 날들이 세월 탓일까 내 탓일까 세월 탓도 내 탓도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마음뿐 아무 조..
빗속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누일까 주렁주렁 달린 바쁜 생활이 쉽게 나를 놔줄까 빗속에 따로 있는 위안과 울적함이 알 수 있을까 백 대의 경쟁을 뚫고 들어가기 어렵듯이 빗속을 걸을 수 있는 느낌을 알 수 있을까 고급 차 속에서 가을비에 걷는 느낌을 알 수 있을까 나뭇잎들은 뜨거운 여름의 햇빛..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돌이킬 수 없는 날짜 돌이킬 수 없는 것 중에 마음은 돌이킬 수 없을까 풀지 못하며 찌꺼기 같은 마음 마음 한구석에 노폐물 같은 것 태양의 빛은 새롭게 뜨고 옹달샘의 물은 다시 솟아 나오는데 닮고 싶지 않은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일까 숨 쉬고 있을 호흡은 연장하면서 왜, 자연..
찻잔을 보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마주앉아 차를 나눌 수 있을까 두 찻잔이 한 사람의 짝을 찾고 있을 때 지금은 텅 빈 찻잔일 뿐 텅 빈 마음뿐 밖에 겨울비가 올 때쯤 빈 찻잔은 누굴 기다리고 있는지 알 것 같으면서 모를 것 같은 임이 누굴까? 찻잔을 보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마주앉아 차를 나눌 ..
산길이 아름다운 것은 내 옆에 누군가 있기 때문입니다 산길이 아름다운 것은 가슴이 뭉클한 가을 하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속속들이 찾아와 가슴을 헤치고 파고들어 올 때 어깨 위를 손으로 감싸주며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준다고 했던 길 언제인가 아이들에게 들러 주며 사랑하면서 걸었던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