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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무언 앞에서는 나도 시인이 되며 무언 앞에서는 나도 뒤돌아 보며 무언 앞에서는 모두 놓고 싶은 마음이 태산 같은 일들을 잠시라도 벗어 버리며 놓을 수 있는 것들을 내려놓을 때 한결 부드럽고 자유스런 마음이 이처럼 또 한 번 느낄 때 자유인이란 이런 것들인지……. 무언 앞에서는 나도 시인이 되..
수시로만 나도 부담 없는 happy 내 얘기만 해도 불평 없이 들어주는 happy 이유가 있든 없든 대꾸없이 들어주며 싫어도 좋아도 늘 반겨주며 나의 모든 걸 털어놔도 말없이 들어주며 언제나 변명도 없이 내 편이 되어주는 happy 사람들도 이처럼 닮으면 안 될까 그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찾지도..
달 속에 묻혔던 계수나무는 우주인이 가져갈까 달 속에 꿈이 아직 남아 있는지 보이지 않았던 달 속에 꿈은 노래를 낳았고 하소연과 푸념으로 마음을 달랬던 달 창밖에 살며시 찾아온 달빛이 부담없이 찾아왔을 때 입가의 다가선 미소를 띠며 지나간 날들의 흐름이 아쉬워하며.. 달 속에 묻혔던 계수..
혼자 있을 때 누구와 함께 속삭일 수 있을까 만나고 싶은 찾아올 것 같은 문자메시지 방황하고 두서없이 마음이 오고 갈 때 속고 있을 미련이 속삭임마저 외면할 때 이제는 상처의 마음을 떨쳐 버리고 별들과 속삭이면 어떨까 달빛을 안아보며 기대하지 못한 임보다 단풍잎 하나 물 위에 띄어보며 곁..
마음의 가짓수가 점점 많아질 때 어떤 것부터 마음을 쓸까 하는 생각 생각이 많아지면 다시 돌아와 길을 찾으려 하지만 첫 번째 마음이 옳고 두 번째 마음은 두 번째로 돌아간다 선택의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 번 오고 가지만 가짓수가 많아도 적은 것에 마음을 두면 큰 뜻을 잃어버린다 오직 가야 할 ..
용서란 무엇일까 못난 마음에서 벗어날 때 평수가 넓은 마음의 너그러움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내줄 때 한 번의 용서보다 할 수 있는 마음 큰마음을 열어주며 당신은 못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고 용서는 당신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고 내 마음으로 오며 할 수 있는 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 용..
좋은 글이 있어도 읽을 수 없는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 내 탓보다 세월 탓일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은 행복한 마음을 탐내는 사람입니다 좋은 생각을 욕심내서 빼앗아오는 마음입니다 그냥 좋게만 생각하면 좋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나만의 생각보다 훌륭한 사람들의 모습과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
좋은 글이 있어도 읽을 수 없는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 내 탓보다 세월 탓일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은 행복한 마음을 탐내는 사람입니다 좋은 생각을 욕심내서 빼앗아오는 마음입니다 그냥 좋게만 생각하면 좋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나만의 생각보다 훌륭한 사람들의 모습과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
붉은 단풍잎으로 옷을 갈아입지는 않아도 얼굴의 색깔이라도 단장하며 긴 머리를 갈대와 같이 날려 보내며 코스모스의 꽃 한 다발을 책상머리에 놓는다면 혹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말이라도 남겨 놓는다면 붉은 단풍잎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붉은 단풍잎으로 옷을 갈아입지는 않아도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