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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눈물 없는 아픔이 나를……
수고한 만큼 보람이 있다면 수고한 만큼 희망이 보인다. 더 이상 고생이 머물지 않고 환한 웃음으로 나를 안내한다. 더 이상 들춰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바람에 날려 보내고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뚫고 바람의 통로를 열어 주며 산소 같은 공기로 시원스럽게 숨통을 넓히며 가슴을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3. 3. 8. 04:10
내 임이
바람은 바람이 좋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갑니다. 바람은 구름 따라 산 넘고 바다 건너 불다가 어디만큼 왔을까 보면 바람은 내 가슴을 열고 내 마음으로 옵니다. 동백꽃 잎은 불그스레 나를 담고 수줍어 고개 숙이듯 고개 들어 쳐다볼 임이 올 때까지 머리 숙이며 기다리며 바람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3. 3. 3.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