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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사랑의 알
사랑을 쪼개다 보니 나를 사랑하는 것은 없고 사랑을 쪼개다 보니 누구부터 주어야 하는지 사랑을 쪼개다 보니 담고 있는 마음의 사랑이 너무 적어 하루에 하나씩 낳는 사랑의 알을 낳고 싶어요. 누구에게나 줄 수 있고 나뉘어 줄 수 있는 사랑을 미운 사람에게도 사랑 없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만드는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4. 17. 02:51
마음 한쪽을 떼어가는 봄
꽃잎을 따다 입에 물고 싶을 때가 봄입니다. 작은 가슴을 펴 봄을 안아 볼 때가 봄입니다. 마음을 열고 임을 찾을 때가 봄입니다. 꽃처럼 아름다워질 때가 봄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날려 바람과 함께 가슴을 파고들 때가 봄입니다. 다소곳이 얼굴 붉히며 말대꾸할 때가 봄입니다. 설마 했던 마음이 떠나..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4. 17.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