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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아이들의 눈빛
마음이 편안하고 꿈을 안겨 줄 것만 같은 마음이 부풀고 눈동자에 마음이 끌린다. 맑고 신성한 빛이 마음을 잡고 흔들고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빛처럼 맑은 물에 담아 흔들어 놓은 듯한 맑은 빛 그 속의 꿈이 담긴 마음의 빚처럼 서로가 마냥 왕래해 가며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꿈속에 꿈을 꿀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3. 16. 01:06
꽃봉오리
수줍은 모습으로 밤에 왔을까 내가 잠자고 있을 때 왔을까 언제 와서 내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지 마음 설렘을 이유 없이 노크하며 파란 봄 하늘 위에 그림을 그리고 동백꽃이 앞가슴을 풀어헤치듯 달려오는 듯 경험하지 못한 설렘이 가슴 뛰게 하며 봄을 맞이하는 마음이 얼굴 붉히며 터질듯한 마음을..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3. 12.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