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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내 마음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쏟고 싶은 것을 위하여 자신을 잠시 잊고 있을 무엇인가 빠지고 싶은 채울 수 없는 마음을 이리저리 찾고 있지만 언제나 실수와 허전한 마음이 수시로 반갑지 않게 찾아올 때 숨소리는 커지고 푸념의 소리가 밤을 기다리고 있을 때 살아온 별들에 이야기가 자장가처럼 들려오며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3. 12. 06:56
사랑의 두 글자
글을 좋아하고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사랑했던 마음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기 때문일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깊이 한구석에 있기 때문일까 글이 좋아서 보다 글을 나누고 싶은 마음들이 사랑하는 마음이 식지 않고 다시 꺼내보는 임의 글들이 꽃 피는 봄과 함께 오기 때문일까 사랑..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3. 8.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