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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거울 앞에
거울 앞에 자주서는 날들이 오는 날이면 꽃들의 입맞춤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하며 어느덧 그리워하는 임의 생각에 어디에 마음을 둘째 망설이며 내 마음은 벌써 오솔길을 걷고 있다 봄소식을 먼저 전하는 내 마음이 빨갛게 물들인 진달래꽃처럼 이만 때면 나도 모르게 눈이 커져 바라보는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8. 3. 7. 14:57
꽃은 마음이 하나다
꽃들은 나를 속이지 않는다 더 아름답기보다 그냥…… 그? 모습으로 땅에서 솟아난다 나는…… 내가 속일지라도 꽃은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는 말고 고운 눈으로 바라보며 꽃 마음은 하나지만 너무 많은 짊을 짊어지고 있는 나를 보고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마음은 적게 품을수록 행복하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8. 2. 2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