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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6)
버릴 수 없는 글들
쉬지 않고 오는 날 거절 못 하고 반갑지 않은 얼굴 9월의 만나야 하니 웃음을 두고 왔는지 웃음이 없다 내 얼굴이라도 웃고 있어야 내가 편하다 내 사정 내가 알지 네 사정 내가 몰라도 좋은 날이 오겠지 마음 한번 크게 먹고 시원하게 뚫린 마음으로 같이 기자 9월이 오면 함께 웃고 가자
네 마음을 내게 맡겨줘 믿을 수 없다고 돌아서지 말고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주면 안 되겠니 처음부터 다 믿을 수는 없지만 믿는 것부터 시작이야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사랑은 조금씩 매일 주는 것이야 언제나 끝없이 사랑하면서 싫어도 좋아도 한 결같이 사랑할 뿐이야 잃어버린 사..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늙어 있겠지 보이지 않은 마음은 좀 더 젊어져 있는 마음으로 착각하며 지내겠지 나를 잊은 체 추억은 아픔을 기억하기보다 아름다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만큼 삶을 꾸며 가며 이제 얘기 할 수 있는 떳떳한 긴 날들이 기쁘게 되돌아보는 하루하루가 행복이 오..
새 신을 신어야지 부지런히 나를 닮고 달려온 고마운 신 투정도 없이 어기 저기 끌러 다녀도 나를 보호하듯 밑에서 쳐다보며 위를 바라보듯 어디를 가든 올바르게만 가면 마음이 편하다 바랄 것이 없는 내 마음을 값보다 비싼 명품보다 내 마음이 편한 나의 맞는 새 신을 신어야지 9월이 ..
지나가다 나무뿌리에 걸러 넘어진다 나무뿌리를 처다보며 왜....거기 있었는지 힘 없이 걸어가는 내 발을 처다보며 왜... 내가 또 마음을 가다듬지 못했는지 그렇게 쉬운 마음하나 다루지 못하고 살앗는지 나와 같은 일들이 나 하나 뿐이 아니겠지 위로하며 그냥 지니가는 것이 진작 그렇..
바다는 여인의 머리 물결처럼 파도를 치며 마음껏 몸을 바다 물속에 파고들며 때를 놓치지 않는 물고기처럼 파도 소리와 함께 소리치며 지금껏 생각을 깨끗이 씻어버린다 아...! 8 월의 바다 마음껏 하소연을 풀 수 있는 나의 계절 태양의 빛이 흰 살결을 마음껏 들어내며 이래도 좋고 저..
너무 힘들 때 고개를 들고 무엇을 보았는지 답답할 때 누구와 같이 있었는지 말조차 걸어오지 않았을 때 꼭 할 말을 찾았는지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요행을 바라보았는지 가는 길이 멀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고 했는지 마음이 허전하여 맥없이 꿈만 꾸었는지 꿈이 나를 무시하고..
하루가 또 온다 하루가 또 간다 잃어져 가는 마음이 잃어버린 눈에 보이지 않게 멀어져 가는 또 오겠다는 미련도 없이 가버린 날들은 가버린 친구처럼 욕 한마디로 쏟아 내고 마음의 위로를 되찾으려고 하는지 뒤 따라 가기 전에 못한 친구의 마음이 내 몫이 아닌가 서둘러 보지만 생각을 ..
7월은 어디인가 떠나고 싶은 돌아올 때는 후회도 하지만 가고 싶은 충동이 어린아이처럼 몸을 달구며 넓은 하늘에 몸을 싣고 날고 싶은 앞을 향해 날아가는 새들처럼 바람 따라 멈출 때 가고 또 가고 끝이 어디이든 가고 싶은 돌아올 때까지 7월의 꿈을 버릴 수 없어 마음과 몸도 오래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