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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73)
버릴 수 없는 글들
지나가다 나무뿌리에 걸러 넘어진다 나무뿌리를 처다보며 왜....거기 있었는지 힘 없이 걸어가는 내 발을 처다보며 왜... 내가 또 마음을 가다듬지 못했는지 그렇게 쉬운 마음하나 다루지 못하고 살앗는지 나와 같은 일들이 나 하나 뿐이 아니겠지 위로하며 그냥 지니가는 것이 진작 그렇..
바다는 여인의 머리 물결처럼 파도를 치며 마음껏 몸을 바다 물속에 파고들며 때를 놓치지 않는 물고기처럼 파도 소리와 함께 소리치며 지금껏 생각을 깨끗이 씻어버린다 아...! 8 월의 바다 마음껏 하소연을 풀 수 있는 나의 계절 태양의 빛이 흰 살결을 마음껏 들어내며 이래도 좋고 저..
너무 힘들 때 고개를 들고 무엇을 보았는지 답답할 때 누구와 같이 있었는지 말조차 걸어오지 않았을 때 꼭 할 말을 찾았는지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요행을 바라보았는지 가는 길이 멀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고 했는지 마음이 허전하여 맥없이 꿈만 꾸었는지 꿈이 나를 무시하고..
하루가 또 온다 하루가 또 간다 잃어져 가는 마음이 잃어버린 눈에 보이지 않게 멀어져 가는 또 오겠다는 미련도 없이 가버린 날들은 가버린 친구처럼 욕 한마디로 쏟아 내고 마음의 위로를 되찾으려고 하는지 뒤 따라 가기 전에 못한 친구의 마음이 내 몫이 아닌가 서둘러 보지만 생각을 ..
7월은 어디인가 떠나고 싶은 돌아올 때는 후회도 하지만 가고 싶은 충동이 어린아이처럼 몸을 달구며 넓은 하늘에 몸을 싣고 날고 싶은 앞을 향해 날아가는 새들처럼 바람 따라 멈출 때 가고 또 가고 끝이 어디이든 가고 싶은 돌아올 때까지 7월의 꿈을 버릴 수 없어 마음과 몸도 오래 지니..
어떻게 살이야 잘 사는 것인지 그걸… 몰라서 지금껏 온 것을 걸어도 답이 없는 길 Wrong Way Wrong Dream 그래도 남아 있는 것은 웃음이 누구나 똑같은길을 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외길뿐이요 넉넉한 마음 한구석이라도 그냥 지나칠수 없어 언제고 내어 줄 수 있는 마음 하나는 준비해놓아야…
내 마음은 내 소유에서 벗어나 나눔의 소통이다 먼저 건네줄 수 있는 인사가 서로 존중하기 때문이다 지키려는 마음보다 필요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요구하며 허물을 보기보다 허물이 있기 때문에 감싸주고 나쁜 기억은 용기 있게 버리며 지금 마음을 새롭게 담으며 후회할 것은 쌓아 두..
바람이 꽃이 피어날 곳으로 절벽의 언덕길 위에 깊은 산 속으로 바람이 나의 길을 찾고 있다 높은 곳 낮은 곳 가리지 않고 부탁 없는 바람에게 나를 맡긴다. 지나간 흔적도 없어도 태양을 보고 가는 소리 없이 피었다가 가도 섭섭함이 없이 언제나 내 곁에 바람이 나의 길을 갈아 놓아도 바..
아쉬움이 몰고 온 오월 남겨 놓은 시간이 떠나지 않고 마음을 갈라놓고 있다 꽃이 많아도 어떤 꽃을 좋아할지 내 마음에 와닿는 꽃들도 둘로 나뉘고 있다 변하고 있는 마음속이 나도 모르게 마음 둘 곳이 어디에 있는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꽃들도 믿지 못하는 모습처럼 믿지 못하고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