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빗나간 사랑
-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들
- 숨길
- 진정한 마음을
- 칼럼
-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헛 소리
- 하나뿐인 마음
- 조용한 미소
- 책 읽는 습관
- 훗날에 본다면
- 자작시
- 지난날들의 날보다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 즐거운 사람을 만나려면
- 지금보다 더욱
- 짜증이 날 때
-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 할 말이
- 하늘과 함께 기쁘다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지금은 행복한 걸
- 나의 봄은
- 하루의 마음
- 주님의 탄생과 선물
- 흙 냄새
- 휴대전화 소리
- 하루의 약속
- 한 번 더 살면
- 흘러가는 세상
- Today
- Total
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사랑이 오거든내치지만 말고 그냥 받아주세요 꽃도 피고지고가버리면 너무 서운합니다. 또 오겠지만가버린 사랑이 아쉽기만 합니다. 마음이 자주 올 것 같지만마음은 한번 떠나면 돌아오기 쉽지 않습니다. 세월이 더 멀리 떠나기 전에마음만이라도 간직하며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이더 ..
입술이 더 빨갛게물들어 있을 때 속살을 더 드러내고 싶을 때봄바람이 옷깃을 흔들어 놓으며 나도 모르게살랑살랑 마음을 흔들어 놓고 책임 없는 뒷수습은나도 몰라 하고 도망간다. 얼굴의 주름을 숨겨 두고 싶은 마음에거울을 보지만 꽃잎처럼 매끄러운 얼굴이빨간 동백꽃처럼 예쁠까 ..
내가 나를 볼 때쯤이면어디만큼 와 있을까 가도 가도끝없는 것 같지만 지금쯤나를 돌아볼 수 있는 것만도 후회보다또 하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인지 아픈 것만큼아는 것만큼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사랑의 줄거리를 묶어 놓고 있는지 사랑 때문에지금까지 생명을 이어 가는지 아니면…… ..
당신의 마음이 내 곁에 오고 있어요 소리 없이 오는 봄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은 봄의 꽃향기처럼 밤에도 낮에도 포근한 음성이 내 마음에 오고 있어요 떠날 줄 모르는 당신의 모습 이 밤도 끊임없이 오고 있어요 마음 이래도 나를 떠나지 말고 항상 내 곁에 머물고 있다고 말해 주었으면..
잊어가는 세월보다 잃어가는 마음이 더 무섭다 어려운 것을 보면 눈물을 흘릴 수 있고 찡…… 하고 가슴에 와 닿는 마음이 언제부터 내 마음에서 도망가고 있다 늘 아름다운 마음이 나를 감싸며 나를 부드럽게 토닥거리며 위로했는데 서로에게 마음이 좁아지고 마음을 잃어가는 세월에 ..
내 곁에 내 곁에 무엇을 두고 살아야 할까 보이지 않은 임의 그림자일까 꿈속에 보이지 않은 꿈들일까 스마트폰 속에 쏟아져 나오는 문자들에 위로일까 귀를 스쳐 가는 흘러간 노래일까 어지럽게 질서없이 불어대는 바람 소리일까 위로할 말이 없는 침묵의 생각일까 내 곁에 무엇을 두고..
창문을 마주 열고 쳐다볼 수만 있다면 마음이 창 넘어 오고 가고 쉴 사이 없이 미소를 던지며 말 없는 대화는 언제 터트려 놓을지 약속 없는 날들을 세월만큼 기다리며 봄바람이 오시거든 내 마음을 먼저 전해 주었으면 빨강 동백꽃이 시들기 전에 내 손으로 가슴에 꽃을 달아 드렸으면 ..
내게 숨어 있는 또 하나의 마음이 있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좋아하는 4월 감추고 쌓아 놓았던 나의 미소를 이제 풀어놓아야 모두에게 줄 수 있는 나의 미소 입을 벌리지 않아도 눈과 입을 맞추며 웃어주는 마음 지루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며 서로 미소를 던지며 봄..
수고한 만큼 보람이 있다면 수고한 만큼 희망이 보인다. 더 이상 고생이 머물지 않고 환한 웃음으로 나를 안내한다. 더 이상 들춰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바람에 날려 보내고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뚫고 바람의 통로를 열어 주며 산소 같은 공기로 시원스럽게 숨통을 넓히며 가슴을 ..